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칠성음료 소주와 맥주 가격 인상 검토, 인상 시기는 아직 미정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3-12-12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에 이어 조만간 소주와 맥주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주류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칠성음료 소주와 맥주 가격 인상 검토, 인상 시기는 아직 미정
▲ 롯데칠성음료가 주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양산공장.  

다만 인상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원재룟값 인상으로 인해 가격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른 주요 주류 업체들은 제품 가격을 이미 올렸다.

오비맥주는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최근 평균 6.9% 인상했다. 

하이트진로 역시 11월 초부터 참이슬 후레쉬를 비롯한 소주 주요 제품 출고가를 평균 6.95% 높였다.

테라와 켈리 같은 맥주 평균 출고 가격도 6.8% 올렸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펌텍코리아 이토록 꾸준한 성장, 기존대비 17% 증가한 생산능력 확보"
트럼프 실용주의 중동외교 전환에 긴장 완화, '석유화학의 봄' 앞당길 가능성
유럽 녹색펀드 '그린워싱' 의혹, 탄소배출 많은 화석연료 기업에 거액 투자
코오롱글로벌 비주택 앞세워 원가율 낮추고 영업적자 고리 끊어, '불황 속 연임' 김정일..
한국 경제산업 정책에 미국 씽크탱크 경고장, "중소기업 살리기 이제 멈춰야"
이재명·김문수 반도체 '주 52시간제 예외' 두고 충돌, 전문가들 의견도 분분
첫 대선 TV토론 공방 키워드는, 이재명 '유연' 김문수 '이념' 이준석 '검증'
'불닭 후광' 삼양식품 연봉 많이 올라, 경력직 우대에 드러난 장기 근무자 '박탈감'
윤석열 탈당에 TV토론회 '반등 기회' 못될 듯, 김문수 '한 방'이 없다
하나증권 "한국콜마 기분 좋은 출발, 썬 제품은 올해 내내 성장세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