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자산운용사 3분기 순이익 직전 분기보다 12% 증가, 적자회사 비율 늘어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12-08 14:35: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체 자산운용사 3분기 순이익이 영업외손익 증가 영향에 2분기보다 12% 늘었다.

다만 적자회사와 자본잠식회사 비율도 증가했다.
 
자산운용사 3분기 순이익 직전 분기보다 12% 증가, 적자회사 비율 늘어
▲ 금융감독원이 3분기 자산운용사 순이익이 2분기보다 12% 늘었다고 발표했다. 적자회사 비율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자산운용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465곳은 3분기 순이익으로 2분기보다 12.5%(480억) 증가한 4319억 원을 거뒀다. 

영업수익은 줄었지만 영업외손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순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자산운용사 영업수익은 1조1317억 원으로 2분기보다 8.6%(1066억) 줄었다. 다만 영업외손익은 1906억 원으로 124%(1055억) 증가했다.

영업수익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수료수익은 2분기보다 3.6%(370억) 줄어든 985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펀드관련 수수료는 3.1%, 일임자문 수수료는 6% 감소했다.

다만 운용자산은 9월 말 기준 1465조3천억 원으로 6월 말보다 1.5%(21조9천억) 늘었다.

금감원은 “자산운용사 운용자산은 올해 들어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순이익도 2분기 대비 개선됐다”며 “그러나 이는 영업외손익 증가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본업인 수수료 수익은 2021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9월 말 기준 53.5%로 6월 말보다 3.3%포인트 상승했다. 이 가운데 자본잠식에 빠진 회사 비율은 34.6%로 1.8%포인트 늘었다.

금감원은 “적자 및 자본잠식회사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해 자산운용산업 전반 업황이 개선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금융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운용사별 재무건전성 및 손익추이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