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14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 위기 대응방안 찾기 고삐 죈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12-06 16:2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글로벌 경기침체와 미국 중국 갈등 등 위기 대응방안을 찾는데 고삐를 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4일 DX부문과 MX사업부를 시작으로 사업부문장과 해외법인장, 주요 임원 등이 참석하는 글로벌 전략회의가 개최된다.
 
삼성전자 14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 위기 대응방안 찾기 고삐 죈다
▲ 삼성전자가 14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삼성전자는 이어 15일에는 영상디스플레이와 생활가전사업부, 19일에는 반도체부문에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이 모여 사업목표와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로 해마다 6월과 12월에 열린다.

이번 회의는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주재한다.

올해 연말 인사 및 조직개편에서 새롭게 임명된 새 경영진도 회의에 참석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경영전략을 모색한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삼성전자 TV와 가전, 스마트폰, 반도체 등 주력 사업들에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안을 내놓는데 무게가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