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앤컴퍼니 장남 조현식 경영권 재도전, 사모펀드와 지분 공개매수 추진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12-05 12:4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앤컴퍼니 장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50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식</a> 경영권 재도전, 사모펀드와 지분 공개매수 추진
조현식 한국앤컴퍼니그룹 고문이 경영권 확보에 재도전한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조현범 회장의 형인 조현식 고문이 사모펀드와 손잡고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도전에 나선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지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는 조 고문과 손잡고 이날부터 24일까지 한국앤컴퍼니 지분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지주회사로 주력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분 30.67%를 보유하고 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2만 원으로 4일 종가에 18.9%의 프리미엄을 적용한 것이다. 

공개매수 수량은 발행주식총수의 최소 약 20.35%(1931만5214주), 최대 약 27.32%(2593만4385주)다.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조 고문 측의 한국앤컴퍼니 주식 보유 지분율은 49.89%~56.86%로 최대주주 조현범 회장의 지분율 42.03%를 넘어서게 된다. 조 고문 지분 18.93%와 조양호 명예회장의 차녀 조희원씨 지분 10.61%에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회사 벤튜라가 공개매수를 통해 인수할 지분을 더한 수치다.

벤튜라는 특수관계인에 조현식 고문과 조희원씨를 포함했다. 공개 매수 대금은 최대 5210억3941만9250원으로 추산되며 그 이상의 금액이 공개매수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개설한 공개매수자 명의의 계좌에 예치된 상태다.

벤튜라는 "국내 1위 타이어 제조회사의 대주주 지위를 가진 한국앤컴퍼니의 경영권을 확보해 이를 안정화 한 뒤 지배구조 개선, 경영 혁신, 주주 가치 제고 및 재무 구조 효율화를 추진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공개매수 목적을 밝혔다.
 
조양래 명예회장은 2020년 6월 자신의 한국앤컴퍼니 지분 전량(23.59%)을 조현범 회장에게 넘겼다. 그 뒤 조 고문은 2021년 주주총회에서 조현범 회장과 경영권 대결을 벌였지만 실패했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