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군 복무중인 BTS 멤버 진의 솔로곡이 장기흥행하고 있다.
5일 진의 첫 솔로 싱글앨범 '디 애스트로넛'의 유튜브 뮤직비디오가 4일 밤11시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
▲ BTS 맡형 진의 솔로 싱글앨범 '디 애스트로넛'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었다.<하이브 유튜브채널 갈무리> |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2022년 10월28일 발매한 팝록 장르의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에 신디사이저(전자악기) 음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발매한 뒤 1년이 넘도록 이 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찾는 K팝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의 솔로곡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한 것은 2018년 BTS앨범 수록곡인 '에피파니'에 이어 두 번째로 진은 군 복무중에도 왠만한 아이돌그룹급의 영향력을 행사한 셈이 됐다.
진은 BTS의 맡형으로 2022년 12월 입대했다. 전역예정일은 2024년 6월12일이다.
진은 최근 자신의 조기진급 소식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
진은 4일 오후 하이브 팬덤플랫폼 위버스에 "뛰어난 군 생활로 조기진급을 한 번 더 해 현재 병장 김석진이다"라고 썼다.
또 이달 입대하는 다른 BTS 멤버 4명을 언급하며 "우리 멤버들이 입대한다고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시간이 얼른 지나서 멤버들 그리고 아미 여러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