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해수부 5일 '탄소중립 항만구축 전략 세미나' , 기본계획 발표 후 의견 수렴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3-12-04 16:5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해수부 5일 '탄소중립 항만구축 전략 세미나' , 기본계획 발표 후 의견 수렴
▲ 탄소중립 항만 조감도. <해양수산부>
[비즈니스포스트] 해양수산부가 탄소중립 항만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해수부는 5일 세종시 오송호텔에서 ‘탄소중립 항만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항만이란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는 것에 더해 수소와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를 안전하게 수입, 보관, 가공할 수 있는 항만을 뜻한다.

해수부는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탄소 배출을 40% 저감하고 2050년에는 완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탄소중립 항만의 구축 방향과 세부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해수부는 ‘탄소중립 항만 구축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해당 계획은 항만 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하역 장비 동력 전환, 신재생에너지 도입, 안정적 친환경 에너지 생산·유통을 위한 항만시설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50년까지 해상풍력단지 등을 통한 재생에너지 자급률 30%를 달성한다.

해수부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항만 및 에너지 관련 공공기업, 발전사, 항만운영사 등 20여 개 관계기관과 계획 중간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참석자들과 향후 탄소중립 항만 구축에 필요한 규제 정비 등 제도개선 사항도 논의한다.

울산항만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신항만㈜ 등 에너지 생산 및 유통·물류 관련 기관에서는 이번 세미나에서 탄소중립 항만과 관련해 세운 계획, 시행 사업을 소개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소, 암모니아,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 에너지 대부분이 바다를 통해 수입되고 있는 우리나라 여건상 탄소중립 항만 구축은 필수적”이라며 “정부, 지자체, 공공, 민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의견도 종합 수렴하여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안정적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