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웰컴저축은행이 롯데카드와 손잡고 고금리 적금을 선보인다.
웰컴저축은행은 롯데카드와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14%(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라이킷(LIKIT)적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 웰컴저축은행이 롯데카드와 손잡고 최고 금리 연 14%를 받을 수 있는 '웰뱅라이킷적금'을 출시했다. <웰컴저축은행> |
웰뱅라이킷적금은 월 최대 3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한 12개월 만기 적금상품이다. 기본 금리는 연 2.0%(세전)이며 최대 1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롯데카드 결제계좌를 웰컴저축은행 입출금계좌로 지정하고 3개월 이상 납부하면 2%포인트가 제공된다.
실적 인정 기간(적금 가입 월부터 만기일의 전전월 말일까지)에 롯데카드의 ‘로카라이킷’ 카드 누적사용 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7%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로카라이킷 카드로 통신비와 공과금, 아파트 관리비 등 자동이체 납부 실적이 3개월 이상이면 우대금리 3%포인트가 제공된다.
로카라이킷 카드 누적사용 실적과 자동이체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요건은 적금 가입 직전 6개월 동안 롯데 개인신용카드 실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웰뱅라이킷적금은 웰컴디지털뱅크앱에서 가입 가능하며 1만 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 또는 웰컴디지털뱅크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롯데카드와 손잡고 다양한 혜택과 우대금리를 제공해드릴 수 있는 웰뱅라이킷적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과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