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하나투어, 면세점사업에서 3분기부터 적자 줄 듯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9-05 16:4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투어가 면세점사업에서 최악의 국면을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부터는 면세점사업의 적자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5일 “하나투어의 면세점사업 영업적자는 최악의 국면을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점진적으로 외형이 성장하고 있고 비용통제 등을 통해 3분기부터는 적자규모가 줄어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나투어, 면세점사업에서 3분기부터 적자 줄 듯  
▲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하나투어는 면세점사업에서 3분기에 영업손실 5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된다. 2분기보다 적자규모가 20% 이상 줄어드는 것이다. 하나투어는 2018년 면세점사업에서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3분기 면세점사업에서 영업손실 15억 원을 내기 시작해 매분기 적자규모가 늘어나 올해 2분기에 영업손실이 75억 원에 이르렀다.

하나투어의 자회사인 SM면세점은 지난해 11월 인천공항점을 연 데 이어 올해 3월29일에 인사동점을 완전개장했다.

김 연구원은 “9월 말까지 외국 화장품 브랜드들 대부분이 SM온라인면세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며 “하나투어 고정 거래층에 대한 공략도 강화해 면세점사업 외형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나투어의 신사업인 비즈니스호텔의 경우 당초 예상보다 적은 규모의 적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하나투어는 6월1일 서울 남대문시장 앞에 '티마크그랜드호텔 명동'을 열었다. 티마크그랜드호텔 명동은 하나투어의 국내 3호 호텔로 지상 20층, 576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이다.

김 연구원은 “티마크그랜드호텔 명동은 영업초반 투숙률이 50% 수준에 머물렀으나 최근 투숙률이 70% 이상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당초 분기당 영업손실 30억 원을 낼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됐으나 이보다 적은 영업손실 10억 원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미국 증시서 메모리반도체 투자심리 불안 신호, 한국 증시도 변동성 확대 경고
미국 ESS 시장에서 나트륨 배터리 장점 부각, AI 데이터센터에 적합하고 중국에 의존..
5월 서울 주택준공 실적 1년 전 절반 수준으로 급감, 인허가는 크게 늘어
SK텔레콤 에이닷 AI에이전트 고도화, 고객센터 대신 대기하고 할 일까지 자동으로 등록
EU 집행위 부위원장 "유럽 폭염이 '기후변화 부정론' 일축, 기후대응 집중해야"
한화투자 "롯데쇼핑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강세에 대형마트 호조 더해져"
국제 싱크탱크 "미국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석탄 소비량 10% 늘어난 영향
앤트로픽 "한국 클로드 이용자, 주로 투자 판단과 PT 작성 용도로 쓴다"
삼성전기, 글로벌 빅테크에 4500억 규모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
유안타증권 "넷마블 목표주가 5만9천 원 제시, 하반기 신작 성과 중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