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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가계대출 잔액 11월 2조3천억 증가, 금감원 "증가폭 둔화세 이어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11-30 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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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이 11월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br /> <br /> 금융감독원은 다만 가계대출 증가폭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금융권 가계대출 잔액 11월 2조3천억 증가, 금감원 &quot;증가폭 둔화세 이어가&quot;"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8/20230803165546_21441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이 11월에도 늘어났다. 금융감독원은 다만 가계대출 증가폭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금감원은 30일 서울 영등포 본원에서 &lsquo;2023 하반기 은행&middot;중소서민 부문 주요현안 기자설명회&rsquo;를 열고 최근 가계대출 및 금리동향과 중소서민 부문 건전성 동향 등을 발표했다.<br /> <br /> 금융권 가계대출은 금감원에 따르면 11월 들어 27일까지 2조3천억 원이 증가했다.&nbsp;<br /> <br /> 은행권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4조9천억 원이 늘었지만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6천억 원이 줄었다.<br /> <br /> 금감원은 &ldquo;금융권 가계대출은 4월 증가 전환 이후 은행권 주담대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되다 9월 이후 증가폭이 다소 둔화되고 있다&rdquo;며 &ldquo;은행권 주담대는 11월 들어서도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다&rdquo;고 분석했다.<br /> <br /> 가계대출은 이에 따라 12월에 증가폭이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br /> <br /> 이밖에 상호금융과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 등 중소서민권역의 연체율은 올해 초와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오름폭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br /> <br /> 금감원은 특히 저축은행의 9월 말 연체율은 6.15%로 2분기 말(5.33%)보다 0.82%포인트 올라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1분기 오름폭(1.66%포인트)과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br /> <br /> 상호금융 9월 말 연체율은 3.10%로 연체율 상승폭은 1분기 이후 계속해서 줄었다. 여전사 연체율도 카드사 1.60%, 캐피탈사 1.81%로 2분기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br /> <br /> 금감원은 &ldquo;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시장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등 금융시장도 금리 하락세로 안정되는 모습&rdquo;이라며 &ldquo;그럼에도 주요국 통화긴축 기조를 감안하면 한동안 고금리 지속으로 연체율이 오를 수 있는만큼 금융사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rdquo;고 말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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