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인공지능 진단장비 제작회사 피씨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4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피씨엘 주가는 전날보다 19.79%(660원) 상승한 3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 30일 피씨엘 주가가 19.79% 상승하고 있다. 현장 진단 전자동 시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피씨엘이 만드는 현장 간편 진단 전자동 시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피씨엘은 인공지능(AI) 진단장비 ‘PCLOK II PREP UNIVERSAL’이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피씨엘은 PCLOK II PREP UNIVERSAL이 혈액, 소변, 타액 등에 관계없이 각종 만성질환과 암, 바이러스, 감염성 검사를 한 번에 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피씨엘은 2024년 1월 CES2024에 참가해 PCLOK II PREP UNIVERSAL을 소개할 계획을 세웠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