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반도체 후공정 재료 제조 회사 비케이홀딩스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비케이홀딩스 주가는 전날보다 14.37%(191원) 하락한 1138원에 거래되고 있다.
▲ 28일 비케이홀딩스 주가가 14.37% 하락하고 있다. 솔더볼 생산 중단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비케이홀딩스 홈페이지> |
비케이홀딩스가 앞서 27일 솔더볼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한다고 공지한 것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비케이홀딩스는 솔더볼 사업 부문의 매출감소와 영업손실이 지속해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며 ”광고사업부를 통한 미래가치 향상과 수익성 및 지속 성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솔더볼은 반도체 후공정 재료로 칩 패키지와 인쇄 회로 기판 사이 그리고 멀티칩 모듈의 적층 패키지 사이에 접촉을 제공한다.
반도체 칩 자체만으로 외부와 전기 신호를 전달할 수 없어 솔더볼이 연결 통로 역할을 한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