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유진투자 "국내증시 다음 주도주 찾을 때, 실적기대 높은 반도체 상사 주목"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11-27 09:0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근 국내증시가 낙폭과대주 중심 강세에 힘입어 반등한 가운데 다음 주도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특히 반도체, 상사·자본재, 호텔레저 등 연중 고점에 가깝거나 돌파 시도가 예상되는 업종에 관심을 지닐 필요가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유진투자 "국내증시 다음 주도주 찾을 때, 실적기대 높은 반도체 상사 주목"
▲ 고점 돌파 시도가 예상되는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27일 증권가에서 나왔다. 사진은 국내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27일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증시 주도주는 올해 고점을 회복하는 업종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예컨대 최근 하락폭 대비 70~80% 이상 주가를 회복한 산업은 상사자본재, 통신, 반도체, 호텔레저 업종 등이다"고 바라봤다. 

이들 업종은 2024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공통점을 지닌 것으로 분석됐다.

허 연구원은 "올해 고점에 접근했거나 고점을 돌파 중인 업종들은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은 업종들이다"며 "물가 압력이 완화한 상황에서는 실적 상향 또는 반전 기대가 높은 업종들이 새로운 주도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내 주식시장은 최근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반등했다. 하락폭이 컸던 소프트웨어, 화학, 조선, 철강 업종 등이 10월말 이후 코스피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허 연구원은 "주가 반등과정에서 주가지수가 10% 오르면서 주가 조정 폭의 61%를 회복했다"며 "국내 증시는 이제부터 단지 하락폭이 컸다는 이유로 주가가 올라가기에는 한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