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블록체인기술이 핀테크산업에 미칠 영향을 논의한다.
위메이드는 장 대표가 27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 2023'(ADFW 2023)에 참석한다고 24일 밝혔다.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1월29일 ADFW2023 부대행사인 '핀테크 아부다비'에 패널로 참가하기로 했다. < ADFW홈페이지 갈무리 > |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는 아부다비 행정부의 수장인 셰이크 칼리드 아부다비 왕세자가 직접 주관하는 행사다. 27일부터 30일까지 100개 나라에서 온 1만 명 이상의 정재계 인사들이 이 행사를 위해 아부다비를 방문한다.
이 행사에서 장 대표는 29일 부대행사로 열리는 '핀테크 아부다비'에 패널로 참가해 블록체인과 디파이 기술이 핀테크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장대표는 27일부터 아부다비에서 함께 열리는 '포춘 글로벌 포럼 2023'에도 방문한다.
이 자리에는 아랍에미리트 정부 인사들과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CEO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2023년 1월 아부다비에 '위믹스메나'를 설립하고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대상으로 블록체인사업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