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화테크윈, 자주포 수출호조로 하반기 수익 급증 예상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09-02 16:4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테크윈이 K-9 자주포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에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일 “한화테크윈이 하반기에도 큰 폭으로 이익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산사업부의 K-9 자주포 수출로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화테크윈, 자주포 수출호조로 하반기 수익 급증 예상  
▲ 신현우 한화테크윈 항공 방산부문 대표이사 부사장.
한화테크윈은 2분기부터 폴란드에 K-9 자주포를 인도하고 있다. 이 사업 자체가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데다 자주포 수출이 본격화하면서 매출증가가 가동율 상승으로 이어지며 높은 수익성을 안겨주고 있다고 이 연구원은 봤다.

한화테크윈이 수출에 주력하는 K-9 자주포사업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은 K-9 자주포 수출에 대해 인도 국방부와 현지 조립업체 L&T와 가격협상을 7월 초에 종료했고 현재 총리실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최종 승인이 날 경우 모두 7억5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한화테크윈은 기대하고 있다.

핀란드와 덴마크,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반도 3개국도 자주포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현재 한화테크윈이 이 국가들에서 자주포사업 예비후보에 올라있는데 가격과 성능을 고려하면 한화테크윈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한화테크윈은 하반기에 매출 2조1295억 원, 영업이익 1322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1.7%, 영업이익은 1321.5% 급증하는 것이다.

한화테크윈 주가는 이날 전일보다 1100원(1.78%)오른 6만2800원에 장을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방산주 약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대 내려, 코스닥 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덮친 중동발 '나프타 쇼티지', 기회냐 위기냐 증권가 '온도차'
비트코인 1억608만 원대 상승, 국제유가 하락에 가상자산 가격 반등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효과는 어디로, '선조정 후반등' 게임주 공식 이어갈까
[20일 오!정말] 민주당 최민희 "엄마 발인 후 부리나케 국회로 달려왔다"
공소청법안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중수청법 상정에 국힘 필버 돌입
[현장] BTS 복귀 D-1 광화문 표정 이모저모, 설레는 팬부터 특수 기대하는 상인까지
[채널Who] 창작자에게 OTT는 정말 기회인가? '도라에몽' 같은 영원한 IP 가로막..
HD현대 정기선 2025년 보수 24억, 퇴직 명예회장 권오갑 152억
알루미늄 구리 포함 세계 산업용 금속 가격 폭락, 금리 인상으로 조달비용 상승 우려 반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