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강원도·동원그룹 K-연어로 60조 시장 정조준, 한덕수 "미래 산업으로 육성"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11-20 16:5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원도·동원그룹 K-연어로 60조 시장 정조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 "미래 산업으로 육성"
▲ 11월20일 강원도 양양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강원형 K-연어 비전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왼쪽 두 번째부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덕수 국무총리,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한덕수 국무총리가 강원도에 방문해 전 세계적으로 수십조 원 규모에 달하는 연어시장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 총리는 20일 양양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열린 '강원형 K-연어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수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민간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히 걷어내고 연구개발(R&D)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연어 시장은 이미 60조 원 규모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여러분이 키워낸 연어가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강원도 지역의 연어 산업 경과를 보고하고 앞으로 발전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 외에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 김진하 양양군수,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도는 이날 K-연어 산업화를 통해 2040년까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3단계 전략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양식산업 단지, 질병예방 연구센터, 수산 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2035년까지 연어 전·후방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한 뒤 2040년까지 연어 브랜드 개발과 글로벌 홍보를 강화해 수출 활성화 및 세계화를 추진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강원 연어산업 경과보고를 통해 “대규모 연어 스마트양식 생산과 연계한 유통가공, 부산물, 신소재 등의 전방산업과 사료, 질병백신, 시스템 등 후방산업을 집중 육성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추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2040년까지 연어생산량 20만 톤, 세계 5대 연어 생산국 진입, 일자리 창출 3만 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은 "미래 식량산업의 해답을 연어 양식에서 찾고 100%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연어 시장의 30%를 국산화하고자 6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최첨단 바이오 기술과 AI 기술을 집적시켜 대한민국 육상 양식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엔비디아에 현대차와 자율주행 협력은 필수, 테슬라 추격 전략에 핵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