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스톰테크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 대폭 웃돌아, 정수기·가습기 부품 생산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1-20 10:5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톰테크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 대폭 웃돌아, 정수기·가습기 부품 생산
▲ 강기환 스톰테크 대표이사(왼쪽 3번째)와 최준수 스톰테크 대표이사(왼쪽 4번째)가 20일 서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사진을 찍는 모습. <한국거래소>
[비즈니스포스트] 생활가전 부품 회사 스톰테크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41분 기준 스톰테크 주가는 공모가(1만1천 원)보다 74.64% 상승한 1만9210원에 매매되고 있다. 

스톰테크는 앞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 499.6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3천억 원이 모였다. 

스톰테크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는 573.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스톰테크는 무독성 원료를 사용해 피팅(정수기 관을 연결하는 부품) 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1990년 설립해 2019년 12월 수출 5백만 달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스톰테크 부품은 비데, 가습기, 제습기, 보일러, 정수기, 커피머신, 식물 재배기, 식기세척기 등에 사용된다. 

LG, 쿠쿠, 코웨이, 삼성전자, 오스템임플란트, SK매직 등을 국내 고객사로, 유레카포브스, 론시드, 아쿠아폴 등을 해외 고객사로 두고 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