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 2257억 8.6% 증가, 대손비용 감소 영향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11-15 14:2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카드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따라 대손비용이 감소한 영향에 늘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2023년 3분기 누적 순이익 2257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늘어난 것이다.
 
현대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 2257억 8.6% 증가, 대손비용 감소 영향
▲ 현대카드가 3분기 누적 순이익 2257억 원을 거뒀다. <현대카드>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2조437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 증가했다.

총 연체율은 0.85%,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63%로 나타났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업황의 악화 속에서도 회원 성장으로 취급액이 증가했다”며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산건전성 중심 경영으로 0%대 연체율 지속 달성 및 대손비용 감소해 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