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기준 CSM은 2조2086억 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1조6774억 원과 비교해 31.7%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 투자영업손실은 1094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리 상승으로 상반기에 비해 금리부자산 평가손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롯데손해보험은 설명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3분기 경영실적은 금융감독원의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을 전면 적용한 결과다”며 “내재가치 중심 경영을 통한 신계약 CSM 확보와 손해율 개선의 성과가 새로운 회계제도 아래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