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법인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3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023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3925억 원, 영업이익 298억 원, 순이익 197억 원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 인카금융서비스가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3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 홍보영상 갈무리> |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5.1%, 영업이익은 46.9%, 순이익은 26.4% 각각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74억 원을 넘겼다. 3분기 누적 매출도 지난해 연간 매출의 98.7%에 이르렀다.
이러한 성과가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영업 경쟁력을 단단히 다진 결과였다고 인카금융서비스는 설명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1만4천 명 이상의 설계사를 바탕으로 8월 ‘장기 신계약 70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영업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장기 상품 비교 추천 시스템, 자동차 플랫폼 ‘카링’을 출시하는 등 소속 설계사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한 IT 서비스 투자도 진행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상장 이후 꾸준하게 매출이 상승하고 있고 지속저으로 역대 최대 재무성과를 갱신하며 어려운 경제 및 업계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경영성과를 창출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장 추세를 계속 유지하며 나아가 고객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토탈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소속 설계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영업지원 시스템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인카금융서비스는 보험상품을 비교·분석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보험판매 전문회사로 2022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