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금융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 열어, 이석준 'ESG마인드' 강조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11-10 14:45: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16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석준</a> 'ESG마인드' 강조
이석준 회장이 9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협의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비즈니스포스트]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임직원에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마인드를 지닐 것으로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석준 회장 주재로 그룹 ESG경영 협의체인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지주와 계열사 ESG담당 임원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ESG정책의 확장과 가속화를 위한 2024년 계획과 계열사 핵심사업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석준 회장은 “그동안 거대 담론으로만 여겨졌던 ESG가 향후 모든 금융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명확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ESG 내재화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ESG화한 마인드’로 무장해 농협금융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의 2024년 ESG 추진계획에는 금융배출량 감축을 위한 제도 및 시스템 마련, 기후솔루션 테마투자를 통한 녹색금융 강화, ESG 플래그십 페스티발 등 기존 ESG 발전과제를 더욱 발전시켜 실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농협금융은 올해 ESG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는데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 ESG사업을 실행할 계획을 세웠다.

농협금융은 최근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