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동서발전 소양강댐 양구 수상태양광 준공, 산림훼손 없는 주민참여형 사업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11-10 10:0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서발전 소양강댐 양구 수상태양광 준공, 산림훼손 없는 주민참여형 사업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수인리에 건설된 수상태양광의 모습. <한국동서발전>
[비즈니스포스트] 한국동서발전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산림 훼손없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8.8MW(메가와트)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건설했다.

동서발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수인리 발전부지에서 9일 수상태양광 준공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오태환 동서발전 재생에너지처장, 한기호 양구군 국회의원, 서흥원 양구군수, 이율범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장,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류형주 수자원공사 부사장, 이문선 수인리 이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과 수자원공사는 3월에 양구 수상태양광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공동으로 설립, 착공하고 10월 준공했다.

또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돼 수인리 지역주민이 주주로서 출자에 참여하기도 했다.

양구 수상태양광 가동으로 연간 약 11.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가 생산되며 약 4141가구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매년 1만8580배럴 원유를 수입하거나 소나무 88만8천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535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다.

양구 수상태양광은 댐 수면에 설치하기 때문에 산림훼손이 없고 태양광설치에 따른 차광효과로 수분 증발을 줄여 소양강댐 수량 유지 및 수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패널의 설치에 양구군 군화인 살구꽃무늬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양구 수상태양광은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이익을 환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에너지 공급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지역주민과 공존하는 친환경 발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