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국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112% 늘어, 부동산 충당금과 평가손실 줄어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11-09 17:2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투자증권이 3분기 호실적을 냈다. 

9일 한국금융지주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005억6700만 원, 순이익 1921억5천만 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112% 늘어, 부동산 충당금과 평가손실 줄어
▲ 한국투자증권이 3분기 순이익으로 1922억 원을 거뒀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132.92%, 순이익은 112.33% 각각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외 부동산 관련 충당금, 평가손실이 줄면서 운용부문이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브로커리지, 브로커리지 이자 이익도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전 분기와 비교해 국내외 부동산 관련 충당금과 평가손실이 새로 감소하면서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미국 투자은행(IB) 법인, 홍콩법인과 베트남법인 등 글로벌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증권 연결기준 순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