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코웨이 3분기도 매출 1조 넘어서, 태국법인은 영업이익 내 흑자전환 성공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1-08 16:5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웨이가 2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 1조 원을 넘었다.

코웨이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7억 원, 영업이익 1953억 원을 냈다고 잠정공시했다. 2022년 3분기보다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18.3% 늘었다.
 
코웨이 3분기도 매출 1조 넘어서, 태국법인은 영업이익 내 흑자전환 성공
▲ 코웨이가 3분기도 2분기에 이어 매출 1조 원을 넘었다.

올해 2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 1조 원을 넘었다.

지역별로 국내법인이 601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3분기보다 매출이 5.2% 늘었다.

정수기 등 환경가전사업이 호조를 보였고 비렉스(침구류) 제품 판매가 늘어난 덕분이다.

3분기 해외법인 매출은 모두 3631억 원이었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3% 늘었다.

특히 미국법인과 태국법인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미국법인은 매출 532억 원(4.9% 증가), 태국법인은 매출 299억 원(57% 증가)을 보였다.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태국법인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태국법인은 3분기 영업이익을 내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김순태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는 "기존 제품 연구개발 노력과 침구류사업인 '비렉스' 성장으로 실적이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4분기에도 비렉스가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