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골든라이프케어 첫 실버타운 'KB평창카운티' 입주자 모집, 보증금 3천만 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11-08 15:3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라이프생명의 요양 전문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첫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자리 잡은 실버타운 ‘KB평창카운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케어 첫 실버타운 'KB평창카운티' 입주자 모집, 보증금 3천만 원
▲ KB골든라이프케어가 KB평창카운티의 입주자를 모딥한다. 사진은 KB평창카운티 조감도. < KB골든라이프케어 >

KB평창카운티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실버타운으로 독립적 생활이 가능한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생활, 가사, 건강, 문화 여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KB평창카운티는 60세부터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후기 고령자(75세 이상)도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 연령 상한 기준을 없앴다.

KB평창카운티는 12월부터 입주 가능하며 입주보증금은 3천만 원으로 정해졌다. 월 이용료는 방 크기에 따라 1인 기준 290만 원부터 429만 원까지 다양하다.

KB평창카운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까지 7층짜리 건물로 모두 164세대로 조성됐다.

타입은 모두 8개로 전용면적 기준 △34.3㎡(10.4평) 24실 △38.2㎡(11.6평) 8실 △38.8㎡(11.7평) 24실 △39.3㎡(11.9평) 48실 △43.4㎡(13.1평) 40실 △44.4㎡(13.4평) 8실 △56.7㎡(17.2평) 4실 △66.4㎡(20.1평) 등이다.

이밖에도 스파, 마사지실, 피트니스, 건강관리실, 문화 여가 프로그램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옥상정원, 1차 의료기관(병의원) 같은 편의시설을 건물 내에 갖추고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2016년에 KB손해보험이 세운 회사로 올해 9월 KB라이프생명 자회사로 편입됐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그동안 위례빌리지와 서초빌리지 등 요양시설과 주야간 보호서비스인 케어센터를 운영했는데 KB평창카운티를 통해 노인복지주택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KB평창카운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B골든라이프케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KB평창카운티는 그동안 쌓아온 시니어 케어 노하우를 토대로 새롭게 선보인 첫 실버타운”이라며 “실버타운의 입주보증금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입주 부담을 낮춘 것이 큰 특징이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자회사 개발 중 저분자 비만 약, 조기 임상 결과 긍정적"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트트뱅크의 인텔 지분 매입은 투자유치 '마중물'?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