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데브시스터즈 비상경영 돌입, 경영진 무보수 전환하고 희망퇴직도 실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1-07 16:1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가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데브시스터즈는 7일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비상경영 돌입, 경영진 무보수 전환하고 희망퇴직도 실시
▲ 데브시스터즈가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데브시스터즈 경영진은 이날 사내 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기업이 직면한 현 상황을 알리고 위기 대응을 위한 방안을 공지했다.

우선 이지훈, 김종흔 공동대표부터 경영 안정화가 될 때까지 무보수 책임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합리적인 비용통제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마케팅 전략을 변경하고 예산을 감축하며 일부 복지 제도는 축소하기로 했다. 본사에서는 희망퇴직 프로그램도 실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조직전반의 효율성을 높여 2024년 신작게임 성공가능성을 높이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철저한 경영 효율화 및 손익 관리 등을 통해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 쿠키런 신작 기반 차기 동력 보강, TCG 및 VR 등 신규 사업 집중 등 미래 경쟁력도 확보해가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