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 조선사 10월 세계 선박 수주 62% 차지해 1위, 선박 가격 상승세 지속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11-07 10:4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 조선사들이 10월 세계선박 수주량에서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4일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0월 세계 선박 발주량은 249만 CGT(60척)로 집계됐다. 9월(238만 CGT)보다 5% 증가했다. 
 
한국 조선사 10월 세계 선박 수주 62% 차지해 1위, 선박 가격 상승세 지속
▲ 한국 조선사들이 10월 세계선박 수주량에서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10월(441만 CGT)와 비교하면 44% 감소했다.

CGT는 표준환산톤수를 뜻한다. 표준환산톤수는 선박의 단순한 무게에 선박의 부가가치와 작업 난이도 등을 고려한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무게 단위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154만 CGT(18척)로 62%의 점유율을 보이며 중국을 제치고 가장 많은 수주량을 보였다. 

중국은 82만 CGT(34척)를 수주하며 33% 점유율을 보였다. 발주 척수는 중국이 더 많았지만 표준환산톤수로 환산한 수주량에서 한국에 뒤처졌다. 

1~10월 누적 수주는 3369만 CGT(1324척)로 2022년 같은 기간 4405만 CGT(1670척)보다 24% 감소했다. 

이 기간 한국은 893만 CGT(184척)으로 27% 점유율을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한 것이다.

중국은 1933만 CGT(832척)으로 57%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9% 줄었다.

선박 건조가격을 나타내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10월 말 176.03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말보다 14.06포인트(9%) 상승했다. 

선가를 선종별로 보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은 2억6500만 달러, 초대형유조선(VLCC)은 1억2800만 달러, 초대형컨테이너선은 2억3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기후변화에 전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