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예금보험공사 우즈벡 예금보험기구와 인력파견 합의, 예보제도 개선 지원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11-06 16:2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예금보험공사 우즈벡 예금보험기구와 인력파견 합의, 예보제도 개선 지원
▲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이 6일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우즈베키스탄 예금보험기구 의장과 '우즈베키스탄 예금보험기구(FBOKF)와 인력파견 합의서'를 체결했다. <예금보험공사>
[비즈니스포스트] 예금보험공사가 예보제도 개선 지원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예금보험기구(FBOKF)에 인력을 파견한다.

예금보험공사는 6일 서울 본사에서 우즈베키스탄 예금보험기구와 인력 파견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력파견 합의에 따라 앞으로 예금보험공사 직원은 우즈베키스탄에 파견돼 차등보험료율제, 예금보험기금 관리, 예금자보호한도 설정 등 우즈베키스탄 예보제도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TA)등에 대한 자문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합의서 체결은 올해 6월 예금보험공사와 우즈베키스탄 예금보험기구 사이 체결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상 ‘전문지식 및 경험 공유를 위한 인력교류 실시’ 조항에 의한 부속 합의로 예보제도 기능 및 업무 확대를 앞둔 우즈베키스탄 예금보험기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합의서 체결은 한국 선진 예보제도를 우즈베키스탄에 전파하고 현지 금융당국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