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상생금융TF 출범,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별 상생금융 방안 내놔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11-05 17:0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상생금융 태스크포스(TF) 출범 등 각 계열사별로 상생금융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5일 상생금융 태스크포스 발족과 취약계층 지원프로그램 확대, 소상공인 및 취약차주 특화 상품 출시 등 우리금융 계열사들이 마련하고 있는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했다.
 
우리은행 상생금융TF 출범,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별 상생금융 방안 내놔
▲ 우리금융그룹이 상생금융 태스크포스 발족 등 계열사별 상생금융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먼저 상생금융 태스크포스를 발족해 기존 상생금융 노력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

우리금융은 임원급이 테스크포스팀의 팀장을 맡아 개인과 중소기업, 여신, 리스크, 재무, 브랜드 등 유관부서가 상시 참여해 상생금융을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우리은행 상생금융방안으로는 △기존대출 차주 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공급 확대 △소상공인 이자면제 △자영업자 입출식통장 특별우대금리 도입 △청년전용대출 한도 확대·이자 캐시백 및 일부 감면 등이 검토되고 있다.

다음으로 우리카드는 올해 말까지 지원하려던 채무감면율 확대 및 저금리 대환대출 ‘상생론’ 등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2024년까지로 연장한다. 

이 밖에 우리금융저축은행은 햇살론과 사잇돌대출 등 상생금융에 특화된 정책상품 취급을 계속해 늘린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 및 취약차주 특화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금융의 본질은 신뢰이고 상생금융은 국민에 신뢰받는 금융회사의 소명”이라며 “금융혜택이 필요한 국민이 불편과 소외를 느끼지 않도록 상생금융을 각별히 관리해 국민과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