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한달적금', 출시 11일 만에 개설 누적 100만 좌 넘어서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11-05 13:5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 ‘한달적금’이 출시 11일 만에 개설 누적 100만 좌를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한달적금의 누적 계좌 개설 수가 3일 100만 좌를 넘겼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한달적금', 출시 11일 만에 개설 누적 100만 좌 넘어서
▲ 카카오뱅크의 단기적금상품 '한달적금'이 출시 11일 만에 개설 누적 100만 좌를 넘겼다.

한달적금은 31일 동안 매일 하루 한 번(최대 3만 원) 납입해 기본 연 2.50%에 최고우대금리 8.0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한달적금을 개설했다.

1일 기준 한달적금 보유고객 연령별 비중은 10대 1.8%, 20대 25.6%, 30대 30.2%, 40대 28%, 50대 14.4%였다.

한달적금은 카카오뱅크 고객수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한달적금이 출시된 23일 이후 카카오뱅크 신규가입고객 가운데 당일 해당 상품을 만든 고객 일별 비중은 꾸준히 30~40%대를 유지했고 이 수치는 한 때 48%까지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뱅크는 짧은 납입 기간으로 받는 이자가 크진 않지만 적금에 재미를 더한 컨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적금 시작 지원금 추첨 제공 및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한달적금은 일상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작지만 소중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유용한 상품”이라며 “고객들이 저축의 즐거움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정의선 '현대차·기아 불참' 상하이모터쇼 방문, 7년 만에 중국 전시회 참석
법원,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에 개인정보 전송' 시정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
경찰 성남 새마을금고 1700억 규모 부당대출 조사, 허위 법인 20여 곳 동원
개인정보보호위 '알바몬 이력서 유출' 조사 착수, 2만2천여 건 규모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심 하루 만에 재판부 배당, 5월15일 첫 공판
미래에셋증권 "에스티팜 쌓여가는 CDMO 수주, 올리고 매출 증가 긍정적"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모간스탠리 투자 거래 플랫폼에 가상화폐 상장 검토
신세계에 '정유경 시대' 본격 개막, 내수 침체 뚫고 '몸집 키우기' 무거운 과제
르노코리아 4월 국내 판매 3배 늘어, 한국GM과 KG모빌리티 내수·수출 감소
조국 "이재명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은 명백한 대법원의 대선 개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