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금융 계열사 대표 모두 참석하는 긴급회의 열어, 빈대인 "상생금융 확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11-03 19:5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BNK금융그룹은 3일 빈대인 회장 주재로 전체 계열사 대표이사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열고 상생금융 추진현황 점검과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BNK금융 계열사 대표 모두 참석하는 긴급회의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88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빈대인</a> "상생금융 확대"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상생금융 확대를 계열사에 주문했다.

빈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제반환경이 어려워질수록 금융이 더 앞장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으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을 적극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은 외부전문가를 포함 지역 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지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재기지원’, 청년 등에 관한 ‘창업지원’ 등 3가지 전략과제를 추진해가기로 했다.

또 실질적 상생금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부과제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BNK금융그룹은 2022년 8월 취약계층 금융지원 방안으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3년 동안 14조7천억 원 규모의 위기극복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9월 말까지 금융지원 9조2천억 원 규모를 실시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상생금융 확대 필요성에 그룹의 모든 계열사가 공감하고 있고 상생금융 확대방안을 마련해 가까운 시일 안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