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0월 외환보유고 3달 연속 줄어 4128억7천만 달러, 환율 방어 영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11-03 08:4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0월 외환보유액이 강달러 흐름에 대응한 환율 방어 조치에 영향을 받아 3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3년 10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28억7천만 달러(약 550조7685억 원)로 9월과 비교해 12억4천만 달러 줄었다.
 
10월 외환보유고 3달 연속 줄어 4128억7천만 달러, 환율 방어 영향
▲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4128억7천만 달러(약 550조7685억 원)로 9월과 비교해 12억4천만 달러 줄었다고 한국은행이 3일 밝혔다. <연합뉴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 4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한 뒤 올해 1월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다 2월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이후 3월부터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가 5월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고 6월 반등해 상승 흐름을 보이다 8월 감소세로 돌아서 3달 연속으로 줄고 있다.

한국은행은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에 따른 일시적 효과를 포함해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 감소에 영향을 받아 외환보유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은 26억 달러 감소한 3699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예치금은 14억7천만 달러 증가한 188억7천만 달러,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은 3천만 달러 줄어든 147억7천만 달러, 국제통화기금 포지션(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입, 융자 등으로 보유하게 된 청구권)은 8천만 달러 감소한 44억5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국내 외환보유액 규모는 9월 말 기준으로 세계 9위 수준이다. 

주요국의 외환보유액을 보면 중국 3조1151억 달러(450억 달러 감소)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일본 1조2372억 달러(139억 달러 감소), 스위스 8184억 달러(467억 달러 감소), 인도 5877억 달러(105억 달러 감소), 러시아 5690억 달러(126억 달러 감소), 대만 5640억 달러(15억 달러 감소), 사우디아라비아 4393억 달러(124억 달러 증가), 홍콩 4157억 달러(27억 달러 감소) 등이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