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페이가 머니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실물카드를 선보인다
네이버페이가 해외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결제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연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 네이버페이가 해외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결제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연내 출시한다. <네이버페이> |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는 사용자가 충전·적립한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를 실물카드로 소지해 국내·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서비스는 BC카드와 비자(Visa)의 협업을 통해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의 주요 혜택은 해외 직구를 포함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나 3%를 무제한 적립해주며 전월실적 조건이나 연회비도 없다는 것이다.
그 밖에 자세한 혜택은 출시 이후 공개하기로 했다.
상품 출시 뒤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출시일로부터 3개월 동안 발생한 해외 결제 수수료를 전액 포인트로 돌려주며 첫 결제 이벤트 등 다양한 출시 이벤트가 계획됐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완료하면 카드 발급 시 첫 결제 이벤트 혜택을 2배로 받을 수 있으며 출시 당일에 네이버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의 혜택과 편의성을 전세계 어디서나 한도 없이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사전신청으로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