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라인게임즈 넥슨코리아 출신 영입, 부사장-김태환 CTO-윤주현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1-01 11:35: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라인의 게임계열사 라인게임즈가 넥슨 출신 인물들을 영입했다.

라인게임즈는 김태환 전 넥슨코리아 부사장과 윤주현 전 넥슨코리아 디렉터를 각각 사업 담당 부사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라인게임즈 넥슨코리아 출신 영입, 부사장-김태환 CTO-윤주현
▲ 김태환 라인게임즈 신임 부사장(왼쪽), 윤주현 라인게임즈 신임 최고기술책임자. <라인게임즈>

김 부사장은 사업개발 및 전략 전문가로서 라인게임즈의 비즈니스 전략 전반을 책임진다.

김 부사장은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문화 콘텐츠지만 아직 게임을 안 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며 "게임과 이커머스의 융합, 게임과 요식업의 융합 등 여러 신선한 시도를 통해 라인게임즈의 외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넥슨코리아에 입사해 전략기획실장, 기획조정이사를 거쳤다. 2012년 넥슨코리아 부사장을 지냈다. 이후 넥슨재팬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 넥슨 아메리카 부사장을 역임했다.

윤 CTO는 기술 및 개발분야 전문가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를 나와 2003년 넥슨코리아에 프로그래머로 입사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넥슨 플랫폼 디렉터를 역임했다.

박성민 라인게임즈 대표는 "새롭게 합류한 임원들과 새로운 라인게임즈의 역사를 쓰고자 한다"며 "게임이라 볼 수 없는 영역까지 외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