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매장 가격 배달 가격 같은 가게 어디? 배달의민족 '매장과 같은 가격' 표시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11-01 11:2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에서 매장 판매 가격과 배달 주문 가격이 동일한 가게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일 ‘매장과 같은 가격’ 배지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매장 가격 배달 가격 같은 가게 어디? 배달의민족 '매장과 같은 가격' 표시
▲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매장과 같은 가격’ 배지를 시범 도입한다. <우아한형제들>

배달 주문 가격과 오프라인 매장 가격이 같은 가게에는 ‘매장과 같은 가격’ 문구가 표시된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주문 시 고객이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추가 제공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장과 같은 가격 배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2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배달앱 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부 음식점에서 동일 메뉴의 매장 판매 가격과 배달 주문 가격이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우아한형제들은 “매장과 같은 가격 배지가 입점 업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배달 주문 경험을 높여 가게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