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대신증권 "CJCGV 3분기 영업이익 코로나 이전 근접, 중국 실적 긍정적"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10-31 09:22: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CGV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영업이익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하며 펜데믹 영향을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에서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증권 "CJCGV 3분기 영업이익 코로나 이전 근접, 중국 실적 긍정적"
▲ CJCGV 3분기 영업이익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31일 CJCGV의 목표주가를 1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30일 CJCGV 주가는 5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CGV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076억 원, 영업이익 30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2022년 3분기보다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295.5% 늘어난 것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 영업이익 310억 원에 근접한 수치다. 팬데믹 영향을 극복한 것으로 분석됐다.

튀르키예의 ‘초인플레이션’ 회계 관련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약 350억 원 수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이다.

올해 3분기 관객 수는 360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가 감소했다. 올해 추석 연휴가 10월까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3분기까지 누적 관객 수는 9800만 명, 누적 박스오피스는 1조 원을 각각 기록했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누적 관객 수는 54%, 누적 박스오피스는 65% 수준까지 회복한 것이다.

중국에서는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CJCGV는 중국에서 매출 978억 원, 영업이익 146억 원을 거뒀다. 매출은 역대 2번째,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김 연구원은 “과거 CJCGV 주가는 CJCGV가 가장 큰 공을 들인 중국에서의 손익 개선 여부에 따라 반응했다”며 “중국에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JCGV는 튀르키예에서 영업이익 1억 원, 인도네시아에서 영업이익 1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이어갔다.

김 연구원은 “국내 관객 수가 기대보다 부진했지만 팬데믹 기간 동안 상영하지 못 한 구작들이 많이 개봉한 영향으로 보인다”며 “2024년에는 국내 관객 수가 1억4천만 명을 돌파하며 2019년의 63% 정도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CJCGV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500억 원, 영업이익 57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0.1% 늘고 영업이익은 174.0% 늘어나며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