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4680만 원대 올라, 상승기에 선두업체 가상화폐 투자 추천 이어져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0-30 08:53: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4680만 원대로 상승했다.

가상화폐 시세가 상승세를 나타낸다면 시장을 이끄는 선두업체의 가상화폐를 보유하는 것이 투자자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4680만 원대 올라, 상승기에 선두업체 가상화폐 투자 추천 이어져
▲ 가상화폐 선두업체에 투자하는 것이 상승기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30일 오전 8시37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6% 오른 4687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8% 오른 243만8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06% 상승한 30만81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07%), 솔라나(1.14%), 체인링크(0.13%), 폴리곤(0.15%)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에이다(-0.52%), 도지코인(-0.01%), 트론(-0.16%)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장 앞서가는 가상화폐에 투자하라는 전문가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가상화폐 강세 단계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아 선두 업체를 고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블룸버그의 수석 상장지수펀드(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선물 기반 상장지수펀드인 BITO가 역대 2번째로 큰 거래 주간에 1.7달러를 기록했다”며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 상품도 8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거래량 증가는 향후 비트코인 현물 사장지수펀드가 승인되면 엄청난 유동성 유입을 목격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며 “업계를 이끄는 가상화폐가 움직이면 전체 부문을 들어올린다”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초기 랠리 이후 알트코인은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반면 일부는 시장을 더 높이 이끌 것이다”며 “선두 업체를 고수하는 것이 좋다”고 분석했다. 조윤호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파운드리 2나노에 '후면전력공급’ 적용, 경계현 'TSMC 추월' 승부수 나병현 기자
TSMC 엔비디아 AI 반도체 주문 3년치 확보, 삼성전자·인텔이 추격 어려워 김용원 기자
테슬라 중국 생산 신형 '모델3 퍼포먼스'에 LG엔솔 고성능 MCN 배터리 탑재 김호현 기자
롯데마트 롯데슈퍼 먹거리 할인 행사, 수박값 2천 원 낮추고 체리 9990원에 윤인선 기자
대만 매체 "삼성디스플레이, 애플과 폴더블 디스플레이 공급 계약 체결" 나병현 기자
[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30%대 턱걸이, 민주당 지지 40.6% 국힘 32.9% 김대철 기자
한미반도체 곽동신, 라인야후 관계사 ‘라인넥스트’에 개인자금 310억 투자 나병현 기자
중국과 반도체 경쟁에 미국 유럽 810억 달러 썼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김용원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5.0%, 민주당 지지 40.6% 국민의힘 28.6% 김대철 기자
FT "한전 영국 정부와 웨일스 신규 원전 건설 논의, 이번 주 장관급 회의" 김홍준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