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와 임직원들이 27일 양주 마을회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들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 봉사단은 27일 양주시 화훼농가를 방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농가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약 30명은 화분 가지치기를 하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했다.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겨울철 필요한 가습기와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농가와 마을회관 주변 환경정화에도 힘을 썼다.
서 대표는 “근래 고유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화훼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농민들께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협금융 일원으로 농업·농촌 지원에 더욱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