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HMM 선박 4척 장기대선 계약 체결, 모두 1조2824억 규모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10-27 16:46: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MM이 장기대선계약을 따냈다.

HMM은 2026년 9월1일부터 2042년 12월31일까지 선박 4척을 장기대선하는 계약을 27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HMM 선박 4척 장기대선 계약 체결, 모두 1조2824억 규모
▲ HMM이 총 1조2824억 원 규모의 장기대선 계약을 따냈다.

계약규모는  9억5421만 달러(약 1조2824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6.90%에 이른다.

HMM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계약종료일까지 계약상대방을 공개하지 않는다.

이번 계약은 상대방의 요구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될 수 있으며 상대방이 원할 경우 선박을 HMM으로부터 매입할 수도 있다. 선박 매입 여부는 2036년 결정할 수 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3만 달러로 상승 가능성, "매도세 뒤 장기 투자자 시장 주도"
정부 태안화력 사망사 관련 대책위와 협의체 구성, 재발 방지방안 논의
대형 정유사 리튬 선점 경쟁에 속도, 엑손모빌 옥시덴탈 이어 쉐브론도 참전
엔비디아 '블랙웰' AI 반도체 전성기 다가온다, "시가총액 5조 달러" 전망도
현대차 임단협 18일 시작, '정년연장'과 '통상임금 위로금' 최대 쟁점될 듯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 전력수요 급증, 데이터센터 투자에 과제로 떠올라
중국 배터리 업체 미국공장 투자 계획 사실상 중단, "정책 및 경제적 불확실성"
서울 아파트 경매도 '불장', 매각가율 100% 넘기고 10억 웃돈 얹은 거래도
TSMC '반도체 관세'와 '인텔 협력' 리스크 덜었다, 트럼프 정부와 관계 우호적
스위스 재보험사 "기업들의 기후·환경 리스크 높아진다, 화석연료가 원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