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한전, 모든 아파트에 전기요금 분납제 확대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모든 아파트 거주자가 전기요금 분할납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공사는 29일 “아파트 거주자에 대한 분납 확대는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핵심적”이라며 “관리사무소를 통해 세대별 분납수요를 파악하고 아파트 거주세대에 대해서도 분납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전, 모든 아파트에 전기요금 분납제 확대  
▲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분납제는 7~9월 요금이 10만 원 이상이거나 6월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경우 분납대상월 요금의 50%를 납부하면 나머지는 3개월로 나눠 낼 수 있도록 한다. 한달분에 한해서 적용된다.

한전은 ‘전기요금 폭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분납제를 시행하겠다고 17일 밝혔지만 단독주택과 일부 아파트(163만 가구)에만 적용했다. 대다수의 아파트는 한전이 단지에 고압 전기를 한꺼번에 송전하고 이를 관리사무소에서 분배·검침하는 ‘단일계약’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에만 혜택이 돌아간다며 논란이 발생하자 단일계약을 이용하고 있는 아파트에도 관리사무소를 통해 분납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분납을 원하는 세대가 관리사무소에 신청하면 관리사무소가 세대별 수요를 파악해 납기일 전까지 한전에 통보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농심 부산 녹산공장 본격 가동, 연간 라면 수출 생산능력 12억 개로 확대
CJ 이미경 아시안 명예의 전당 평생공로상 받아, 30년 K콘텐츠 세계화 공로 인정
김장하는 집 줄고 배추는 풍작, 달라진 '김장문화'에 정부 소비촉진책 고민
'대기업'에 쏠린 4대 은행 생산적금융, 중소·소호대출은 제자리걸음
이명순 SGI서울보증 2분기 연속 현금배당, 주주환원 약속 지키며 시장 신뢰 쌓는다
코리아세븐 '롯데칠성음료 비용혁신' 방식으로 수익성 개선, 김대일 연간 흑자 기반 만든다
이재명 '사이버보안 차르' 추진에 시장 판 커진다, 안랩·SK쉴더스 보안관제서비스 수혜..
벤츠코리아 '직판제' 도입 후 BMW 처음 제쳐, 쉬린 에미라 딜러 고객서비스 관리 화두로
테슬라 주주 '스페이스X 합병 기대감'에 외신 경고, 주가 프리미엄 현실화 쉽지 않아
OCI 저수익 사업 정리 마무리 단계, 이우현 조직개편으로 반도체 소재 성장 추진력 더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