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에 주요 상장사의 실적 부진과 고금리 상태 장기화 등 영향이 퍼지면서 당분간 상승 동력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증권사 스티펠의 전망이 나왔다.<br />
<br />
24일 증권전문지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티펠은 보고서를 내고 S&P500 지수가 올해 말부터 내년 4월 말까지 4400포인트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미국증시 당분간 상승 가능성 낮아, 스티펠 "내년 4월 말까지 약세 지속""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0/20231024163708_8750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미국 증시가 최소한 연말부터 내년 4월까지 뚜렷한 상승 동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미국 증시에서 S&P500 지수는 현지시각으로 23일 4217.0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br />
<br />
연말까지 증시가 4.3% 수준의 상승폭을 나타내겠지만 이후 약 4개월 동안 박스권에 갇혀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미다.<br />
<br />
스티펠은 2022년 10월부터 이어졌던 증시 상승세가 곧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하는 분위기가 뚜렷해졌다고 분석했다.<br />
<br />
S&P500 지수가 올해 다시 고점 수준까지 반등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관측도 이어졌다.<br />
<br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고금리 정책을 예상보다 오래 유지하며 기업 실적에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br />
<br />
고용시장을 비롯한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현재 금리 수준이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것이다.<br />
<br />
스티펠은 “높은 기준금리와 상장기업들의 수익성 악화가 증시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