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프레미아 인천~LA노선 취항 1주년 맞아, 왕복 109만 원 특가 프로모션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10-23 16:0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어프레미아가 인천~미국 로스앤젤레스 노선 취항 1주년을 맞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0월29일 취항한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이 올해 9월까지 운항편수 519편, 승객수 13만7505명, 탑승률 85.7%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인천~LA노선 취항 1주년 맞아, 왕복 109만 원 특가 프로모션
▲ 에어프레미아가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 취항 1주년을 맞는다.

해당 노선에서 에어프레미아는 운항편수 점유율 10.8%, 승객 점유율 12.4%를 기록했다.

탑승객을 살펴보면 한국출발 왕복 고객 비중은 53.5%, 미국출발 왕복 고객 비중은 46.5%로 집계됐다. 전체 탑승객 가운데 19.9%는 외국인이었다.

에어프레미아는 “인바운드(외국에서 한국으로의 입국) 수요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며 “현지 교민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이동할 때 에어프레미아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취항 1주년을 기념해 29일까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인 왕복 총액 기준으로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 항공권을 102만9천 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 탑승기한은 11월1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다.

김기범 에어프레미아 커머셜 본부장은 "에어프레미아의 LA노선은 하이브리드 항공사의 정체성을 보여준 결과이다"며 "장거리 여행이 더 가까워지도록 새로운 여행의 대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8천 달러로 반등 가능성, "강세장 막바지 패턴" 분석 나와
한국과 대만 '반도체 관세 동맹' 현실성 낮아, "삼성전자 TSMC 경쟁 때문"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투자와 양극재 라인 고도화 가속해 실적 개선 노린다
민주당 3차 상법개정안 통과 연내 추진, "자사주 취득 1년 내 소각 의무화"
SK실트론 미국 반도체 웨이퍼 공장 통폐합 추진, "시장 상황에 맞춰 조정"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8명 포함 23명 승진, "신성장동력 확보에 기여"
삼성SDI 2026년 임원인사, 부사장 3명 상무 5명 승진
기후솔루션 "한전 중심 전력계통 구조 개편해야, 재생에너지 확산 가로막는 원인"
삼성SDS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부사장 2명·상무 8명 승진
'두산에너빌리티 투자' 미국 X-에너지 7억 달러 추가 유치, "SMR 공급망 구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