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주요 지수 일제히 하락, 국채금리 금융위기 수준 치솟자 투심 냉각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10-22 11:5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치솟자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 일제히 하락, 국채금리 금융위기 수준 치솟자 투심 냉각
▲ 현지시각 20일 국채 금리가 크게 치솟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모두 하락마감했다.

현지시각으로 2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86.89포인트(0.86%) 내린 3만3127.28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3.84포인트(1.26%) 하락한 4224.16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202.37포인트(1.53%) 낮은 1만2983.81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0일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지만 금리가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언하며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놨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내년 말이나 돼야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자신은 추가 인상을 지지하는 쪽”이라고 발언했다.

이같은 매파 발언이 이어지면서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한때 5%를 넘어서기도 했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증시에 충격이 가해졌다.

한편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현지시각 2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유(WTI) 12월 인도분은 전날 대비 0.32% 하락한 배럴당 88.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12월 인도분도 0.24% 하락한 92.16달러에 마감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서 세계 각국 정부가 중재를 시도하는 가운데 가자지구에서 미국인 인질 2명이 석방되는 등 중동전쟁 확산 가능성이 낮아지자 안도감이 다소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 최가온, CJ그룹 중학생 시절부터 후원했다
국힘 윤리위, 서울시당위원장 배현진 의원에 '당원권 정지 1년' 처분
[채널Who] 케이뱅크 상장 9부 능선 넘어서, 최우형 '하이리스크' 중소기업금융과 가..
금호석유화학 CDP 평가 'A-' 등급 획득, 백종훈 "기후 대응 이어갈 것"
미국 대만과 무역 합의 '미완성' 평가, TSMC 반도체 투자 유치에 한계 분명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임단협 집중교섭 중단, "성과급 투명화 및 상한 폐지 수용 안 돼"
'돈봉투·불법 정치자금 혐의' 송영길 2심서 모두 무죄, "위법 수집 증거"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전씨와 고씨가 당을 굉장히 폭력적으로 만들어"
미국 정부 친환경 보조금 지급 위한 세부 규칙 공개, 중국산 부품 사용하면 세액공제 없어
미국 배터리 음극재용 중국산 흑연에 160% 관세율 확정, "LG엔솔도 수입 비중 높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