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등 건설사 최고경영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19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 순방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경제사절단이 21일부터 26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방문한다. |
이번 중동 순방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30개 기업, 카타르 59개 기업 등 모두 139개 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 등이 동행하는 가운데 건설업종에서는 14개 기업이 포함됐다.
대기업에서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남궁홍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 등이 명단에 올랐다.
중견기업에서는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한인호 성신양회 사장, 김용구 도화엔지니어링 사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김기한 정립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한상철 어드밴건설 대표이사 등이 이번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DL이앤씨와 대우건설 등은 상무급 임원이 사우디 순방에 동행한다.
이번 중동 순방은 21일부터 26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경제사절단은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도착해 투자포럼 등 행사에 참석한 뒤 24일 카타르를 국빈방문하고 25일 늦게 귀국한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