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870만 원대를 유지했다.
미국 플랫폼 서비스 레딧이 가상화폐 서비스를 11월8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 미국 플래폼 회사 레딧이 자사 가상화폐 보상 서비스를 11월8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9일 오후 4시04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57% 내린 3870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6% 내린 212만2만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86% 하락한 28만71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1.64%), 솔라나(-0.12%), 에이다(-1.10%), 도지코인(-0.98%), 폴리곤(-1.54%) 등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트론(0.58%), 다이(0.51%)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미국 플랫폼 서비스 기업 레딧이 가상화폐 기반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레딧은 18일(현지시각) 공지를 통해 오랫동안 운영한 블록체인 기반 보상 서비스 ‘커뮤니티 포인트’를 11월8일까지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확장성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그 이유로 꼽았다.
커뮤니티 포인트란 레딧에서 가상화폐 지갑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이더리움 기반 토큰이었다. 레딧 플랫폼에서 고품질 콘텐츠를 장려하는 데 사용해왔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