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하나투어, 대한항공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17일 하나투어, 대한항공과 손잡고 여행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반길 만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이마트가 하나투어, 대한항공과 손잡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 |
이마트는 하나투어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20일부터 하나투어와 공동 기획한 크라운제과 럭키박스(1만2300원)를 전국 매장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 럭키박스 안에 들어있는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벤트 응모자 모두에게 하나투어 1만 마일리지와 이마트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추첨을 통해 ‘토트넘 직관 영국·프랑스 2인 여행권’(1명), ‘베트남 냐짱 빈펄리조트 3박 숙박권’(1명), ‘제주 프라이빗스테이 다움 2박 숙박권’(3명), ‘이마티콘 20만 원권’(10명), ‘이마티콘 10만 원권’(3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마트 단독으로 준비한 하나투어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하이난, 일본 규슈, 베트남 냐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예약 판매한다.
2022년부터 이마트와 마일리지 제휴를 하고 있는 대한항공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마트 1만원 할인 바우처 교환에 필요한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원래 1400마일이다. 하지만 10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1100마일에 바우처를 교환할 수 있다.
이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적립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혜택도 2배로 늘어난다.
10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마트 매장에서 7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은 3천 원당 2마일을 적립받을 수 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고객에게 다양한 영역에서 더 큰 혜택을 선사하고자 여행사, 항공사와 협업해 공동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가격과 품질 모든 면에서 만족도가 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