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모아저축은행,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3억 기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10-13 16:3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모아저축은행이 3억 원을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했다.

모아저축은행은 국민행복기금에 유보돼 있던 부실채권 회수금 3억 원을 소액생계비대출에 쓸 수 있도록 서민금융진흥원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모아저축은행,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3억 기부
▲ 모아저축은행이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으로 3억 원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전달했다. 사진은 서울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모습. <연합뉴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는 “정부가 추진한 소액생계비대출은 금융취약계층 불법사금융 피해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업권 전반이 어렵지만 이사회 결의로 금융권이 노력하는 서민 소액생계비대출 재원 마련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소액생계비대출은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불법사금융 피해 방지를 위해 3월 내놓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사람도 100만 원을 빌릴 수 있어 신청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