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8월 소비자심리, 국가신용등급 상향에 발맞춰 상승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8-26 13:53: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8월 소비자심리지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승에 힘입어 8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6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2로 집계돼 7월보다 1포인트 올랐다.

  8월 소비자심리, 국가신용등급 상향에 발맞춰 상승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2015년 12월 10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세도 7~8월 연속으로 이어졌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인 100보다 크면 소비자들이 경제를 낙관적으로,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으로 본다는 뜻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8월에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했으며 비슷한 시기에 증시도 활성화됐다”며 “정부도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확장적인 재정정책을 펼쳐 소비자들의 경기인식이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P는 8월 초에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단계 올렸는데 이 등급은 영국·프랑스와 같은 수준이다.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현재 경기판단은 74로 7월보다 3포인트 올랐다. 향후 경기전망은 35로 집계돼 7월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현재 경기판단은 6개월 전과 현재를, 향후 경기전망은 6개월 후와 지금을 비교한 것이다.

가계에서 생각하는 8월 재정상황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현재 생활형편은 6개월 연속 91에 머물렀으며 생활형편 전망도 98로 7월과 같았다. 가계수입 전망(100)과 소비지출 전망(106)도 7월과 같았다.

물가인식은 8월 기준 2.3%로 7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물가인식은 최근 1년 동안 나타난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나타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구광모 인도·베트남서 경제외교, 삼성·LG '글로벌사우스' 반도체·가전 투자 확대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홈쇼핑 완전자회사로 편입, 주식 교환비율 6.35대 1 
4대 금융지주 주가 실적발표 앞두고 '꿈틀', 당국 규제 완화에 CET1 기대감도 '솔솔'
HD현대 인도서 '6조 조선 투자' 공식화하나, 정기선 아시아·중동 현지 생산거점 확장..
[채널Who] "한국 유조선 홍해로 돌지만 안심은 이르다", 우회 항로 선택이 기름값·..
포스코 인도에 일관제철소 공동 건설, 현지에 차입금 포함 총 5.3조 투자
[채널Who] 한화그룹 지배구조 상단 '겸직'의 목적은 무얼까? 경영 효율과 지배력 강..
대우건설 다시 커지는 해외 대형원전 수주 기대감, 정원주에 베트남은 기회의 땅
중동 사태로 항공유 가격 폭등, 이상윤 티웨이항공 공격적 장거리 노선 확장에 수익성 방..
기름값 잡은 비용 재정 부담 논란, 고유가 장기화에 경제부총리 구윤철호 '건전재정' 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