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편의점 GS25 제주~내륙 3500원 반값택배 서비스 도입, 감귤은 제외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10-09 11:5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제주~내륙 택배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9일 기존에 제주도 안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제주도 반값택배 서비스를 제주~내륙 간 서비스에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GS25 제주~내륙 3500원 반값택배 서비스 도입, 감귤은 제외
▲ 편의점 GS25가 제주~내륙 택배에도 반값택배 서비스를 도입했다. < GS25 >

반값택배 서비스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화물을 보내고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접수부터 배송, 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 자체 물류 배송망과 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서비스의 최저 가격은 3500원이다.

기존 반값택배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중량이 5㎏을 초과하거나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80㎝를 넘는 부피의 상품, 물품가액 50만 원을 초과하는 상품,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류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도 특산물인 감귤도 반값택배 서비스로는 부칠 수 없다.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배송 기간은 접수일 포함해 5∼7일이다. 기상 악화로 선박 운행이 어려우면 배송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모간스탠리 "팔란티어보다 엔비디아 매수 추천" 평가, 목표주가 방향 엇갈려
민주당 "물가관리 TF 구성" "경제회복 위한 추경 처리도 집중할 것"
서울고법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기일 추후 지정, "헌법 제84조에 따른 조치"
TSMC 일본 독일 반도체 투자 늦춘다, 자동차 수요 부진과 미국 관세 '이중고'
K배터리 1~4월 중국 제외 세계 시장 점유율 39.7%, 작년보다 5.6%p 하락
[여론조사꽃]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28.2% vs 박찬대 16.5%
경찰 'LG 상속분쟁' 구본능·하범종 무혐의 처분, "LG 모녀에게 금고 개봉 알려"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정운영 '잘할 것' 69.4%, TK에서도 긍정 전망 52.4%
[여론조사꽃] 대법관 증원 찬성 53.5% 반대 40.4%, TK·PK 제외 찬성 더 높아
머스크-트럼프 갈등 테슬라에 영향 제한적 전망, "로보택시 막을 이유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