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BQ 미국 앨라배마주에 새 매장, 미국 진출 17년 만에 26개 주 진출 성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10-05 08:5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미국 앨라배마주에 새 매장을 내 미국 전체 50개 주 가운데 절반이 넘는 26개 주로 사업 영토를 확장했다.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은 5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지역에 1호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BBQ 미국 앨라배마주에 새 매장, 미국 진출 17년 만에 26개 주 진출 성과
▲ 미국 앨라배마주 BBQ 모빌 1호점에서 현지인들이 BBQ치킨을 먹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

이번 매장 오픈에 따라 BBQ는 2006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17년 만에 전체 50개 주 가운데 절반이 넘는 26개 주에 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앨라배마주 1호점이 위치한 모빌 지역은 앨라배마주에서 버밍햄, 몽고메리의 뒤를 이어 3번째로 큰 도시다. 주 안에 위치한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와 접하고 있으는 도시이며 미국에서도 10위 안에 드는 중요 항구 도시로 꼽힌다.

앨라배마주 모빌 1호 매장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의 BBQ카페 매장으로 규모는 158㎡(48평)이다. 매장 인근에 사우스앨라배마대학교가 있으며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혼합된 지역에 위치해 있다. 

BBQ는 몽고메리 지역에도 2호점을 낼 준비를 하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 관계자는 “이번 앨라배마주 매장 오픈으로 BBQ의 미국 전역 매장 오픈 목표에 한발짝 다가섰다”며 “남은 24개 주를 포함해 전 세계 가맹점 5만 개 달성을 위해 해외 사업 확장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현재 미국 26개 주에서 2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