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의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서울을 방문해 팬미팅을 진행했다.
하이브가 4일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드림 아카데미' 멤버들의 송별회 겸 팬 미팅인 '드림 아카데미 브레이크 타임' 행사를 진행했다.
▲ 하이브의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드림 아카데미' 멤버들이 한국에서 진행된 서바이벌 경연을 마친 뒤 송별회 겸 팬 미팅 '드림 아카데미 브레이크 타임' 행사를 가졌다. <하이브> |
멤버들은 이날 대한민국 서울에서 진행된 '르세라핌' 퍼포먼스 서바이벌 경연을 마무리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팬 미팅 자리를 가졌다. 온라인 방송은 유튜브와 하이브의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르세라핌은 하이브 소속 걸그룹이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 서바이벌 기간 동안 연습한 르세라핌의 '피어리스'와 '안티프래자일' 무대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일부 멤버들은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의 시그니처 발레동작을 선보이는 등 실력을 과시했다.
무대를 마친 뒤 각 멤버들은 현장에 참석한 팬들과 위버스 이용자들이 남긴 응원의 메세지를 읽고 화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프라인 행사에는 위버스 투표에 참여한 팬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된 팬들이 참석했다. 또 전 세계에서 초청된 멤버들의 가족들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하이브는 오는 9일 드림 아카데미 방송에서 서울 서바이벌에서 정해진 4명의 탈락자를 공개하기로 했다. 다음 서바이벌 미션은 10월21일부터 진행된다. 조충희 기자